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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이란? 크론병의 증상, 치료, 식이요법건강 관련 2023. 9. 7. 10:44
크론병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기관 어느 부분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오름결장 근위부와 돌창자(회장)의 원위부에 호발합니다.
장벽의 모든 층에 생기나, 보통 점막아래에서 시작되고 점막과 장막으로 퍼집니다.
병변은 육아종 형태로 상피조직이 둘러싸고 있어 장의 내강은 조약돌 모양으로 보인다.
질병이 진행되면서 만성적인 염증은 섬유화되고 장의 유연성이 없어져 폐색, 농양, 누공이 형성됩니다.
임상증상
복통
-쥐어짜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통증은 지속되거나 간헐적이며, 오른쪽 또는 왼쪽 아래사분면 도는 아래 복부 전체에 국소화되어 나타납니다.
설사
-묽거나 물 같고 혈액이 포함되어 있으며, 하루 10~20회 발생합니다.
-배변 긴박감, 실금, 뒤무직이 나타납니다.
발열, 피로, 관철통, 구강궤양, 지방간, 포도막염, 자가면역간염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
진단검사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진단이 어렵습니다.
확진을 위해서 대장내시경, 구불결장경검사, 점막조직검사, 바륨관장, 대변검사를 합니다.
치료
치료목표는 장내 염증을 없애고, 재발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치료의 목적은 장의 휴식, 염증조절, 감염방지, 영양실조 교정, 스트레스 완화, 증상 완화와 삶의 질 증진입니다.
약물요법과 식이요법을 우선으로 하며, 내과적 치료가 실패했을 대 수술을 고려합니다.
크론병은 가장 우선적 치료로 약물요법보다 영양요법을 고려합니다.
식이요법
저지방, 저섬유, 고단백, 고칼로리 식이를 소량씩 자주 먹도록 권장합니다. 우유나 유제품과 같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은 주의합니다.
저섬유식이가 필요한 경우 정제하지 않은 혐미, 귀리, 콩류, 생야채, 생과일 등은 피합니다.
카페인음료, 후추, 알코올, 흡연은 장관을 자극하여 불편감의 원인이 되므로 모든 염증장질환에서 주의합니다.
황옥남, “성인간호학(상) (제7판)”, 현문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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